/21665397676/AD_HANBITBLOG_MAIN_TOP on iOS: use kGADAdSizeSmartBannerLandscape or kGADAdSizeSmartBannerPortrait on Android: use SMART_BANNER
레이블이 Marketing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Marketing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OVAL 2011 SEOUL CONCEPT EXPLANATION

This Posting is about the concept that I have established for The 9th OVAL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held in Seoul, Korea.

이 글은 2011년 8월에 개최된 제 9 회 오발 비즈니스 플랜 컨테스트에 사용된 광고와 디자인 컨셉에 관한 포스팅이다.

The participants and staffs in this organization are from three different countries,
and becuase the 9th business contest was held in Seoul, Korea,
I and my promotion team members wanted to make the image of the contest Korean style.

이 조직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이 동아시아의 리더로 성장하며 또한 커넥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졌으며 그를 위한 수단으로서 비즈니스 컨테스트와 각 국 스텝 교환 프로그렘을 운영하고 있다.
각 국 에서 1년 마다 돌아가며 개최되는 대회 중 2011년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였기에
나와 나의 마케팅, 디자인 팀은 한국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려보고자 하였다.


There are so many image of korea that Korean government promotes.
For example,

한국 관광공사는 다양한 이미지로 한국을 브랜드화 하고자 하는데 그 예들로,

First, Korea, country of warm hearted people ( with famous actor Bae Yongjun)
Second, Energetic, dynamic korea. ETC

첫째, 따뜻한 심장을 지닌 사람들의 나라, 한국 ( 배용준이 주연으로 나온다)
둘째, 다이내믹 코리아. 등등을 들 수 있다.
But the concept that I wanted to express during the contest was as follows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였던 컨셉은 다음 이미지와 같다.



 Korea, Be one with earth and sky.


There will be so many concepts that we can express about the korea, we thought that the most big difference among three countries, is that Korea matters 3Su culture.

한국에 대해 표현하고자 할 때 우리에게는 수많은 컨셉들을 사용할 수 있겠으나, 한중일 중에서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점은 한국은 3수 문화를 큰 뿌리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Su culture explains that the world is not consisted of two aspects like Yin and Yang, which is the culture of the Chinese character culture,

3수 문화는 세상이 중국어 문화권의 음과 양과 같이 2원론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But consisted of three aspects like we can see in the picture above.

위에 보는 삼태극과 같이 세가지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는 문화이다.
People who think with 3Su culture recognize the world as three aspects, for example, Sky/Earth/Human.

3수문화를 바탕으로 생각하는 문화권의 사람들은 세상을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어서 본다.
그 예로 하늘, 땅, 사람. 곧, 천지인을 들 수 있겠다.

Notable feature of the 3Su culture is that this culture has a shaman.

3수문화의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이 문화는 무당, 곧 샤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Generally, Shaman represents the connector between Sky and Earth. Thus, shaman is often symbolized as 'a bird' in this culture becuase a bird can fly in the sky and also walk on the ground, carrying the message from the sky.

일반적으로 샤면(무당)은 하늘과 땅의 연계자로서 하늘의 메시지를 땅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기 위해 하늘에서 신내림을 받고자 굿도 하고 칼도 타는 것이다.)

샤면은 자주 '새'의 형상으로 상징화 되곤 하는데, 땅과 하늘을 모두 거니는 새의 특징이 오랜 세월을 거쳐 하늘과 땅의 연계자로서의 상징으로 인지 되어왔기 때문이다.

Thus, Tribes with 3Su culuture often have a feather on their hat.
Those characteristics can be found from historical artifacts too.

그러므로 3수 문화를 지닌 문화권들은 그에 대한 상징으로 새의 깃털을 모자에 붙이고 다니곤 한다. 깃털 달린 모자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한 드라마 등에서 자주 등장하곤 하는데 그 깃털은 3수 문화권의 상징인 것이다.
Above is three legged crow that was considered as a symbol of the power during the 'Goguryo Kingdom'

위의 사진은 '삼족오'를 무늬로서 가지고 있는 유물들인데, 삼족오는 또한 삼수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자주 등장하곤 한다. (상단은 고구려 시절의 유물)

If you see the legs, It has three legs, and It is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 symbol of the 3 Su culture.
다리부분을 보면 다리가 2개가 아닌 3개임을 볼 수 있는데 이는 3수적 문화의 상징적 의미로서 ‘3’이라는 숫자가 우리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as you see the pictures from the graves(above), you can find flying people very easily which represnets a bird, or the shaman.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는 날개가 달린 새 형상의 사람이 그려진 그림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는 샤먼, 무당을 상징한다.
Ofcourse those kind of cultural features are not only characteristics of korea.
In case of American Indain, they have similar symbols and
shamans.

물론 이러한 3수 문화적 특징은 한국만의 독자적인 것은 아니다.
인디언의 경우에도 우리와 같이 무당, 샤먼이 있으며 새를 중간자로 여기고 신성시 여긴다.


Tribe that has a 3Su culuture has a tendancy to worship the bird. 
3수문화를 지닌 부족들은 새를 숭배하는 경향을 가진다.




Among the abstract concepts that we could derive form 'bird' that represents the 3Su culutre,
we decided to pick up the FLYING concept as our design and image concept because  we thought that the most essential characteristic of a bird is flying.


우리는 이러한 한국의 3수적 문화특징을 집약적으로 나타내는 상징인 의 추상적 특징을 추출하여 나온 많은 컨셉들, 새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비행이라는 측면에 집중하였다.


Following is the main logo for the contest based on the concept.


We have decided to use the triangle which has 3 edges at the end, (which represents 3Su culture)
and also made it upside-down to show the characteristic of flying.


다음이 우리 대회의 로고 디자인이다.
역삼각형은 새의 비행이라는 측면을 표현,강조하고자 나타낸 것이다.






역삼각형은 3수적 문화의 3각과
새의 비행이라는 측면을 표현,강조하고자 나타낸 것 이다.





In case of the triangle with larger area on the bottom, you can read the image of stability from the figure like we can feel it from Pyramid.
But in case of upside-downed triangle, you can feel dynamic, flying image.
비행의 특징 자체가 안정성으로 대표되는 피라미드적인 이미지 보다
역삼각형의 역동성이 조금 더 강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According to the completed main logo and the concept, advertisements and our contest`s images were decided.  


with those designs, you can see how designers from OVAL interpreted the concept with their own visual language, and participants of the contest would have learned the concept of the contest with the various images and advertisements

이를 통해 비행이라는 컨셉을 디자이너 각자가 어떻게 자신만의 언어
새롭게 해석하는지를 볼 수 있으며, 비행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이미지들을 통해 보는 사람은 컨셉으로서의 역삼각형의 비행 이미지를 무의식적으로 학습하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Contest advertisement
참가자 모집 광고 포스터

upside down design
비행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역삼각형 형상이 사용되었다.




Online banners used at the homepage
홈페이지에 사용된 온라인 배너들. 역삼각형, 그리고 비행의 이미지를 가지게 하도록 하였다.


 

Name tag
목걸이형 이름표




Books for the contest.
대회중 사용될 책을 위한 시안들.


                                           



Teasor concept movie clip 
대회컨셉에 대한 예고 영상



The flag and the uniforms for the staffs.
They have two versions. White and dark blue.
남색과 흰색 스텝용 티셔츠


Seoul contest logo on the wall
휘장

Flags hanging from the ceiling.

.
Developing the smartphone application for OVAL.
OVAL 단체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Designed presentation
디자인 되어있는 프레젠테이션

The hall for the Presentation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홀
<><>
<><>
<><>
<>

The aisle for the each participants room.
참가자들을 위한 방으로 통하는 통로


Designed notification at the entrance.

디자인이 되어있는 공지사항


Staff uniform.
We put the logo on the left side.
문양이 세겨진 스텝용 티셔츠




If you are curious about OVAL itself, visit the website.

오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OFFICIAL WEBSITE
삼국 공식 홈페이지
http://www.oval-official.org/

OVAL KOREA
http://www.oval-korea.org/

OVAL CHINA
http://www.oval-china.org/web/

OVAL JAPAN
http://www.ovaljapan.org/

CF) (actually, The three legged crow is considered as the god in many other asain countries. I cannot say that this bird is only for the korean culture.I just put this bird`s case as an example of the 3Su culture)








2010년 5월 9일 일요일

Wrinkle reflects your personality. 인성을 대변하는 주름

Love & Hate
저는 미술대학의 디자인
특히,그중에서도
Visual Communication Design을
전공하고 있으며,
이번 포스팅 에서는
UX (User Experience)
를 조금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사용자 경험 축적의 시각적 표현에 대한 분석과
그를 통해 개선된 디자인을 통한
사용자의 경험에 대해
`주름`이라는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통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
----------------------------------------------
----------------------------------------------
----------------------------------------------
----------------------------------------------
----------------------------------------------
----------------------------------------------
.
.
.
.
.
.
혹시
프로파일링을 아시나요?
.
.
.
.
.
.

프로파일링 이란 상대의 습관적 행동 또는 외모 등을
분석하여 상대의 정보를 알아내는 을 말합니다.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생활속의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뚱뚱한 사람 게으를 것 같다
인상을 받는다던가,










손이 딱딱한 사람
고생을 많이 했다



느낀다던가,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생활 속에서도 이러한 프로파일링의 간단한 예를 들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한 사람을 놓고 봤을 때
가장 상대의 성향과 특성을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혹자는 패션이라고 할 수도 있겟지만..





저는 바로
`주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하필 주름일까요?







주름은,
.
그중 특히
얼굴주름은
한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살아온 시간동안

어떠한 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정으로, 얼굴 근육으로 표현해왔는가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에 대한
축적된 시각 매체 이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받아온 외부의 자극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왔는가에 대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프로파일링 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시각 자료 것이죠.


그래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보게 되면, 젊고 주름이 적은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성격을 짐작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
여기에 저의 Love & Hate 가 있습니다
-----------------------------------------------

.
.
.
.
.
.
.


------LOVE------

저의 Love


눈가에 날개처럼 펼쳐지는 잔 웃음주름,





눈밑의 애교주름,


그리고





미소지을 때 입가에 새겨지는 주름 입니다.










-----HATE-----







반대로 저의 Hate





의심을 할 때 (물론 놀랄 때도 쓰이는,) 이마의 삼자 주름(三),



짜증날 때나 화가날 때 자주 짓게 되는
팔자 주름, (八),



그리고 고집부리면서 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지 않으려 할 때 생기는
입가의 큰 고집 주름을 들 수 있습니다.

(모두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이러한 주름으로 인해 생긴 인상은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의식적,의식적 반응들을 이끌어내게 되는데요,
이런 예를 들 수 있겠네요












누군가가 당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상의 사람이 당신을 쳐다볼 때
당신의 가능한 반응은"저 사람 날 싫어하나봐"
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대의 인상에 대한
반응을 통해
주름 등으로 형성되는 인상이 부정적일 경우
상호간에 긍정적 결과를
열어내기가 참 어려워 질 것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이렇듯 자신의 얼굴에 새겨진 주름으로 인해

자신을 대하는 상대의 태도까지도
변화할 수 있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짓던 표정으로 인한 주름들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질 수 있습니다.






그 때가 바로 '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인데,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자신을 디자인할 수 있는-










인상을 개선하기 위한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공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바로 이렇게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이빨로 연필을 물음으로 인한

볼 근육부분의 위로의 수축을 유도하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기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시피
연필을 이빨로 무는 행동을 통해 입꼬리가 올라가고
그와 함께 하는
볼 근육의 수축은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입꼬리의 근육과
볼 근육은 기분이 좋았을 때 저희가 웃었다는 근육의 수축현상을

기분좋다 =엔돌핀분비= 입가와 볼 근육의 수축
와 같이 동시반응적으로 기억하게 되게 때문에,

사람들은 좋은 일이 없다가도 웃으려고
노력하다보면 기분 결국 좋아지는 현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웃자 웃자고 마음속으로 먹고 실행에 옮기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경험적으로 이러한 식으로 뭔가 긴 물체를 이빨에 물고 있다보면
자신의 행동이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이 들며 `피식`하고 웃어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들이 이어진다면,
미소를 지을 때 생기는 아름다운 주름을
얼굴에 지속적으로 새기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곧 자신의 인상을,
그리고 인생을
아름답게 디자인해가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업은 사용자의 경험들을 자료로 모아
축적하여 분석하고,
더 발전된 사용자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아이트랙킹
(고객이 어떤 곳에 눈을 더 많이 두는지 표시해 둔 것 )
붉을수록 많이 본 곳
축적된 시각 정보를 분석
->
오른쪽 보다 왼쪽에 시선이 몰려있다.
->
통찰
사람들이 글을 왼쪽에서 오른쪽 아래로 읽는 경향이
웹 페이지를 볼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구나!
->
그걸 디자인에 반영하면 어떤 형태가 나올까?
->
왼쪽 바에 중요한 정보를 얹는 디자인이 탄생하게 됨






기업들이 위의 예에서와 같이 관찰을 통해 얻은 고객들의 소비,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디자인을 제공하고 제품을 출시하듯이,

저희 자신들 또한
.
.
.
지난 세월동안
저희의 경험을 통해
인상에 몇백, 몇천, 몇만번에 걸쳐
축적되어 새겨진
자신의 주름을
아- 난 이런 부정적 표정들을 많이 짓는구나.
난 이런 표정을 지을 때 이쁘구나.
와같은 간단한 분석으로

더 발전된 자신의 앞으로의 인생 경험을
연필을 이빨로 물기와 같은
간단한 행동등을 통해
조금씩
디자인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
.
.
.
.
.
.
.
.



지금 바로 마우스를 잠시 내려 놓으시고,
필통에 꽂혀있는 펜을 하나 꺼내
입에 물고,
.
거울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인상을 주름으로
새겨보시는 경험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젊은 날의 주름없는 인생보다,
주름과 함께할 시간이
앞으로 더 많기에,
제안해봅니다